[이시각헤드라인] 6월 15일 뉴스워치
■ 윤 대통령, 역대 최대 한미 화력격멸훈련 주관
윤석열 대통령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된 연합·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주관했습니다. 이번 훈련에는 한미 첨단전력 610여대와 장병 2,500여명이 참가해 북한 도발 시나리오를 적용한 실기동·실사격 훈련을 벌였습니다.
■ "학교서 안배운 것 수능 배제"…교육개혁 시동
윤 대통령은 교육개혁과 관련해 사교육비 대책의 일환으로 "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라"고 지시했습니다. 또 혁신적인 대학들을 지원하고, 아동 돌봄 업무는 교육부로 일원화하라고도 주문했습니다.
■ 정부 "오염수 방출설비 시운전 예의 주시"
정부가 일본이 오염수 처리 방출시설 시운전을 시작한 데 대해 진행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또 기준치 넘는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아니라며 일본 측이 기준치를 만족할 때까지 희석 후 방출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
■ 미, 금리 동결…한은 "시장 상황 모니터링"
지난해 3월부터 열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5개월 만에 금리를 동결했습니다. 한국은행은 연준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데 주목하고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■ 중국 비밀경찰서 제주서 특정…불법여부 확인 중
지난해 국내·외를 떠들썩하게 했던 중국 비밀경찰서 논란과 관련해 한국 내 중국 비밀경찰서라고 의심받는 시설은 서울이 아닌 제주에 있는 것으로 연합뉴스TV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 보안당국은 불법행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.
#윤대통령 #한미화력격멸훈련 #교육개혁 #오염수_시운전 #중국비밀경찰서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
